이하선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이하선염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하선염 증상 중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질병은 볼거리 입니다. 볼거리는 이하선염 중 유행성 이하선염 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이하선의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볼거리 질환에 최대치를 기록한 뒤 이후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예방접종이 도입된 전과 후로 환자의 수가 급격하게 차이 납니다.

볼거리 증상은 보통 4세의 어린아이 부터 12세의 청소년의 어린아이에게 주로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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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 증상

갑자기 목과 귀뒤쪽 그리고 턱밑 부분에 멍울이 발생했다면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 부종(멍울)이 발생하기 1~2일 전을 전구기라고 합니다.

전구기에는 보통 미열, 구너태감, 식욕부진, 근육통등의 전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 감염자의 약 20%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지나갈 수 있어 감염이 된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이하선 부종은 1~2일 정도에 최고치에 달하며 증상 시작 후 일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지게 됩니다.

볼거리 환자의 10%는 설하선에도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볼거리 바이러스가 이하선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하선염은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볼거리는 단일가닥의 음성 RNA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볼거리에 걸리게 되면 평균 잠복기는 10일에서 25일 정도 되며 증상이 발생하기 3일 전부터 점차 멍울이 생기며 발생 후 5일까지는 전염력을 가지고 있으니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조심해야 합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의 전염력은 다른 질환인 풍진이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정도이며 수두나 홍역과 비교해서 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주로 어린 아이에게 발생하지만 무조건 어린아이에게 해당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볼거 증상이 발행 할 수 있습니다. 성인 볼거리에 증상은 귀와 목 뒷쪽과 턱밑 부분에서 이유없이 멍울이 발생하면 유행성 이하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무균성 수막염이 있으며 사춘기 이후 볼거리에 걸린 환자의 경우 부고환염이나 고환염, 난소염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행성 이하선염과 불임이 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해 하지만 이하선염은 불임과 관계가 없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이하선의 부종 그디로 통증 등의 대표적인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보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타액, 혈액, 뇌척수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유전자나 항체를 검출하여 검사합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체 치료가 필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가 스테로이드제 투여로도 치료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 물 섭취 등의 대중요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즉 볼거리에 걸렸다면 집에서 푹 쉬는 것이 최고의 치료 방법입니다.

볼거리 증상이 발생한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맛이 강한 주스나 질긴 음식을 최대한 피하며,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의 부종이나 통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온찜질, 냉찜질 등을 자주 진행하여 통증 증상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서 견디기 힘들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처방을 받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때 집에 있는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먹는 것 보다는 병원이나 약국의 상담을 통해 약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